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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사전투표 후 투표 참여 독려▲ 박남서 영주시장이 6일 영주시민회관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박남서 영주시장은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영주시민회관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선거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하여 정책을 만들고 이행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중요한 선거이다”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이번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면 된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4월 5일, 6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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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권 최초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포항에 개소!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 24일 포항운전면허시험장에서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개소식 진행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권 최초 장애인 운전지원센터가 포항에 문을 열었다.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장장 신기범)은 24일 포항운전면허시험장에서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서영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포항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전문 시설로, 경북권역에서는 최초이며 전국에서는 열세 번째로 포항시에 문을 열게 됐다. 학과교육(2시간), 기능교육 (8시간), 도로주행(10시간)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며, 장애 유형에 따른 면허취득 상담을 거쳐 장애 유형에 적합한 차량 개조 안내 및 장애인 협회를 통한 취업 지원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항시의 약 2만 7천여 명을 포함한 경북권 약 18만여 명의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를 보장하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경북 소재 장애인의 상설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해지면서 장애인들의 취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기범 장장은 “포항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면허취득 상담 및 장애 유형에 적합한 차량 개조 안내, 운전능력 평가, 학과교육, 기능교육, 도로주행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보편적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며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 장애인운전지원센터의 개소로 그동안 운전면허 취득 사각지대에 있었던 경북권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장애인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 시 차원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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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소형굴삭기 활용성 Up 안전사고 Down(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5월 1일부터 8일까지 소형굴삭기 조정능력 배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3톤 미만 굴삭기 면허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5월 15일(월)부터 5월 30일(수)까지 5회기(2일/회기)로 나눠 대길건설직업전문학원에 위탁해 실시하며, 소형굴삭기 조작방법과 안전수칙, 관련법규, 차량 상하차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청송군 관내 거주하고 자동차 운전면허(1종 보통)를 소지한 농업인이며, 신청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작성하여 운전면허증 사본과 함께 이메일(toytoy1992@korea.kr) 또는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은 소형굴삭기의 활용성을 높이고 조작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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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산업재해 예방체계구축...안전한 경북 구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활동 경력을 가진 민간전문가 20명으로 ‘안전보건지킴이’를 구성하고 운영하기 위해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산업안전 또는 산업보건 분야 자격소지자, 안전·보건관리 관련 실무경력을 3년 이상 보유한 사람이 대상이다. 운전면허증은 필수로 갖춰야 하며, 최종 선발된 안전보건지킴이는 연말까지 근무하게 되고 변동 사유가 없는 경우 임기는 연장된다. 이달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gb.go.kr)를 참고하면 된다. 경북도는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지원을 받아 안전보건지킴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노하우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 고용노동지청과 협업해 안전보건지킴이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안전보건지킴이는 올해 도가 발주한 공공공사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많은 만큼 가장 기본적인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예방조치 ▷신호수 등 적정인력 배치 여부 등 기본수칙 점검을 통해 사고예방과 산업안전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한편, 안전보건지킴이의 현장점검 시 적발된 시정조치 사항은 즉시 계도하며, 심화 점검이 필요하거나 위반사항이 중대한 경우에는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 고용노동지청과 연계해 과태료 부과 등 사후 조치도 취할 방침이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안전보건지킴이와 관련 기관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산재사고를 줄여 나가길 기대한다”며, “안전보건지킴이의 활동이 마중물이 돼 노동자들의 안전한 일터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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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교실 운영(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봉수)는 결혼이주여성의 교통법규 인식 제고 및 안정적인 국내 생활 정착을 위해 다문화가정 운전면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6일 4주간 결혼이주여성의 접근성이 좋은 포항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한국의 교통환경과 교통용어에 대한 수강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베트남어로 제작된 교재 및 베트남어로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교육 종료 후에는 오천 운전면허시험장과 협의하여 출장 학과시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봉수 포항북부서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의 교통법규를 이해하고 법을 준수함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에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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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년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집합 수강 실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일 군청 컴퓨터교육장에서 고령운전자 6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집합 수강은 운전면허 적성검사 시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교육 이수가 의무사항이지만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못해 운전면허 취득 및 갱신 시 타 지역에 있는 교육기관에 방문해야 했던 고령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울진군이 작년 전국에서 처음 실시한 사업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 이번 집합 수강을 시작으로, 전년과 같이 1․3째주 금요일은 울진군청 컴퓨터교육장에서, 2․4째주 금요일은 남울진민원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인지능력 자가진단과 고령운전자가 숙지해야 할 운전 상식에 대한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도강사의 도움 아래 도로교통공단 회원가입, 교통안전교육 온라인 수강, 교육 확인증 출력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정대교 기획예산실장은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 주기로 면허 갱신을 해야 하는데, 이때 치매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만 갱신이 가능하니 스스로 수강이 어려운 분들은 가까운 교육장에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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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울진군에 감사패 전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으로부터 군 자체 교육장을 이용하여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모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 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지만, 울진군 관내에는 지정 교육장이 없어 포항 등 인근 도시로 시간과 비용을 들여 받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울진군의“교통안전교육 온라인 집합수강”은 지역민들이 겪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군 관내 2곳의 컴퓨터 교육장을 이용하여 지난 3월부터 매주 교통안전교육을 교육장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14일 현재까지 153명이 수강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울진군의 교통안전교육은 지자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타 시군에도 전파되는 모범사업이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이 고령운전자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부족으로 수강이 저조한 상황을 고민하던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울진군이 시도한 온라인/오프라인 결합방식의 교육을 모범적 사례로 평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왔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감사패를 통하여 울진군의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공단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하였으며,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집합수강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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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모든 보건지소 일상진료˙민원업무 중단[파이널24]충남 서산시가 9월 1일부터 관내 모든 보건지소의 내과 진료 및 민원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역학조사, 방역, 선별진료소 운영 등 대응 업무에 집중키 위해서다. 중단 업무는 만성질환, 고혈압, 검진, 물리치료, 재활업무 등 내과 진료와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각종 제증명 발급 등 보건업무다. 한의과 진료만 유지한다. 서산시보건소는 현행과 같이 내과 진료는 중단되며, 한의과•치과 진료와 제증명 발급업무는 유지된다. 조치를 통해 역학조사 및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해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업무 중단에 따라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현수막 제작, 대형전광판 송출, 카드뉴스 제작, SNS 알림 등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지범 보건행정과장은 “역학조사 및 방역 등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키 위해 조치하게 됐다”며 “시민들은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신속한 업무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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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임산부 자동차 표지 발급[파이널24]청주시 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후 6개월까지 유효한 자동차표지를 발급하고 있다. 「청주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임산부 자동차표지를 발급받아 차량에 부착한 임산부 운전자는 청주시와 그 소속기관의 청사 등 청주시장이 직접 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임산부전용주차구역에 주차가 가능하고, 동 시설 주차요금이 면제로 된다. 단, 장애인 주차구역에는 주차할 수 없다. 임산부자동차표지는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임산부 운전자가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 분만예정일이 기재된 임신확인서 등을 구비해 각 관할 보건소로 신청할 수 있다. 임산부 또는 배우자 및 그 직계존속 소유의 차량으로 임산부 운전자 1인당 차량 1대의 표지 발급이 가능하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출산장려와 임산부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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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보건소, 코로나19 총력 대응 체제 전환[파이널24]홍천군 보건소가 오는 8월 16일부터 한시적으로 일반 진료업무를 축소, 코로나19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돼 운영된다. 이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방지 총력과 선별진료소, 역학조사에 보건의료 인력이 대부분 투입되면서, 보건소의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는 진료업무를 주 5일에서 주 2일로 축소해 운영하며, 비상시 인력 조정을 통해 선별진료소 운영과 확진자 역학조사업무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보건소는 매주 월·수요일 진료를 실시하며 청량, 검산, 시동, 굴업, 역전평, 방내 보건진료소도 월·수요일 진료를 실시한다. 수하, 좌운, 개운, 제곡, 어유포, 광원 보건진료소는 화·목요일에, 장평, 철정, 성동 보건진료소는 화·금요일에, 구성포 보건진료소는 월·목요일 진료를 실시한다. 반면 물걸, 모곡 보건진료소는 요일에 상관없이 평일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민원업무도 한시적으로 조정된다. 내과, 한방진료,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 제증명 업무를 비롯해 운전면허 신체·적성검사 등이 적용된다. 단, 건강진단 발급 등 제증명 업무는 홍천군민이거나 관내 사업장 근무자만 해당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진료업무를 한시적으로 축소해 운영하게 되었음을 이해해 달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및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선별진료소에서 장시간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군민들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 시스템’을 이달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서면으로 작성하던 기초역학조사서를 전자문진표로 대체해 접촉을 줄이고 선별진료소의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는 군민들은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QR코드를 스캔한 후 연동되는 URL주소(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로 접속해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면 된다.